무주경찰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비 교통시설 정비
무주경찰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대비 교통시설 정비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3.07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월 무주 태권도원에서 WTF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7일까지 5일간 관내 도로의 모든 교통시설물을 합동으로 일제점검 및 정비했다고 밝혔다.

전북지방경찰청, 무주군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 무주출장소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정비에서는 대회장소인 태권도원 일원과 선수촌인 무주덕유산리조트, 주요 관광지와 연결하는 도로를 중점으로 점검했다.

특히 △도로안내표지·과속방지턱 등을 포함한 도로안전·관리시설과 △신호기·안전표지·노면표시 등을 포함한 교통안전시설 등 교통사고 발생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7일까지 5일간의 합동점검 후 도로관리청인 무주군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걸쳐 5월 31일까지 시설을 개선 또는 보수할 예정이다.

무주경찰서 교통관리계 김덕상계장은 "이번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 모든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점검 후 문제점을 개선해 무주를 찾는 선수·관광객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