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월촌지구대, 절도피의자 검거 유공경찰관 격려
김제 월촌지구대, 절도피의자 검거 유공경찰관 격려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3.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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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 황대규 서장은 월촌지구대를 찾아 유공 경찰관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했다.

 김제경찰서 황대규 서장은 7일 월촌지구대를 방문해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절도피의자를 검거한 유공 경찰관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월촌지구대를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도난당했다.’라는 112신고를 접하고 즉시 출동, 피해현장에서 탐문수사를 통해 피의자의 오토바이를 확인하고 오토바이가 주차된 장소에서 3시간 동안 잠복하다가 찜통과 농기구 등을 훔친 절도피의자를 검거한 월촌지구대 순찰 2팀 유창완 경위에게 즉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김제경찰서는 현장에 강한 지역경찰을 육성하고 우수한 현장경찰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역동적인 지역경찰 활동을 유도하고 빈틈없는 민생치안을 확보하고자 유공경찰관에 대해 현장 즉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빈집털이 등 서민경제를 울리는 절도피해 예방이라는 점을 감안해 문안순찰을 통한 도난예방 홍보와 절도범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대규 서장은 “우리 김제경찰은 생활, 교통, 사이버 등 3대 반칙 근절과 여성안전, 서민안전과 동네안전, 교통안전 등 4대 민생안정을 위해서 춘계 특별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더 안전한 김제만들기를 위해 전 직원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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