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산외파출소 범죄예방 공·폐가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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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 산외파출소(소장 오수남)는 7일 청소년 범죄, 성폭력 등 범죄요인을 사전제거하기 위해 관내 공·폐가를 일제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장기간 사람의 인적이 없는 공·폐가의 사각지대를 중점수색하고 범인 도피, 은신 유무를 면밀히 파악해 청소년들의 비행장소가 되지 않도록 실시했다.

오수남 소장은 "범죄 발생우려장소를 사전 점검함으로써 요즘과 같이 야외활동이 부쩍 늘어나는 시기에 주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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