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1천200억 규모 농림축산식품사업 선정
익산시, 1천200억 규모 농림축산식품사업 선정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3.0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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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7일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 관련 예산신청사업으로 27개 사업, 1천249억원을 선정했다.

익산시는 이날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사업을 심의했다.

익산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는 익산시와 대학교수, 유관기관장, 농·축협조합장, 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 등 기관단체 대표자 등 모두 3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선정된 주요사업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을 비롯해 조림·숲 가꾸기 사업 등 공공사업 6개와 농업경영컨설팅사업, 쌀소득보전·밭농업직접지불제, 원예시설현대화사업, 가축분뇨처리사업, 산림소득사업, 농지규모화사업 등 자율사업 21개 등이다.

총 소요예산은 1천249억원이다.

익산시 미래농정국 관계자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지난달 10일까지 홈페이지, 읍·면·동 등을 통해 사업신청 받아 심의회를 거쳐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지영 시부시장은 “선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농업의 발전방향과 농업인의 수요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 농민이 행복한 익산시를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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