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300ha에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시행
장수군, 300ha에 어린나무가꾸기 사업 시행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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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아름다운 산림자원의 보호육성을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27억 400만원을 투입해 총1천860ha를 대상으로 큰나무가꾸기 250㏊, 어린나무가꾸기 300ha, 조림지가꾸기 1천310ha와 생활민원 피해목 제거를 위한 숲가꾸기 페트롤과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한다.

 군은 우선 3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수군 일원 300ha에 대해 어린나무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 페트롤은 지난 2일부터 운영해 숲가꾸기 사업장에 부산물을 수집하여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땔감 나누워 주기는 추진 중에 있고 벌채원목은 매각을 통해 장수군 수입 증진에 활용한다.

 또한 군은 큰나무가꾸기 250㏊를 3월말 중에 착공 할 계획으로 나무의 원활한 생육 촉진과 경제수림 조성으로 산지자원화를 촉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6~7월 중 조림지가꾸기사업을 추진해 조림목의 건실한 입목 생장을 촉진시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확보해 아름답고 푸른 숲을 가꿔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계·감리제도를 도입해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고 조림지가꾸기사업,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등 각사업의 조기발주로 농한기 잉여인력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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