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3월 월례조회 가져
무주군 3월 월례조회 가져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3.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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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은 6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바마 소통의 비밀 3가지'를 시청하고 새전북신문사 박명규 대표가 진행하는 '당신의 지역을 마케팅 하라!'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무주읍 박근범 씨와 설천면 김건화 씨가 성실 납세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정수 군수는 월례사를 통해 "신뢰행정은 군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것, 군민 눈높이에 맞춘 대안을 마련하고 신속 · 정확한 실천하는 일"이라며 "군민들의 사소한 의견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여 제대로 실천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1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무주가 태권도성지로 제대로 알려지고 태권도원의 브랜드 가치도 더불어 키워보자"고 덧붙였다.

 또 AI예방과 재정 신속집행, 산불 예방, 해빙기 안전점검, 국가예산 확보활동 등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추경예산 확보와 영농기 현장 영농지도 강화, 공모사업 확보, 7차 산업화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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