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보장협의체 위원 15여 명과 지역 청소년 5명은 면내 65세 이상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목욕봉사는 어르신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조완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지난해 5월 구성됐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복지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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