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소외계층 안전사고예방활동 전개
익산시 소외계층 안전사고예방활동 전개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3.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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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사는 6일 제 252차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제 25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전북에너지 서비스, 익산LP가스협회 등이 참여해 평화동 지역 취약계층을 방문해 전기를 비롯해 소방, 가스, 분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는 안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의 협조로 점검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누전차단기, 노후 된 등기구, 스위치, 콘센트 등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소화기가 비치가 안 된 세대에는 소화기를 비치하고 유사시 초기에 화재를 진압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방법을 지도했다. 

 또 전북에너지서비스와 민간LP가스협회가 참여해 가스배관 법적 기준설치 여부와 설치 된 가스누출 여부 등을 점검하여 안전사고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정헌율 시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 한 부모, 한 가족 세대 등 소외된 계층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과 예방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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