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독일학교 관계자, 완주군 현장답사
서울독일학교 관계자, 완주군 현장답사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3.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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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독일학교(Deutsche Schule Seoul) 관계자 2명이 지난 3일에 아동·청소년의 교류 및 현장답사를 위해 완주군에 방문했다.

 서울독일학교 방문단은 하루 일정동안 고산자연휴양림 일대, 전통문화체험관, 문화예술촌 일대와 삼례책마을, 구이 술테마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완주군은 방문단을 위해 완주군 소개 및 환영행사, 아동친화도시 소개, 방문단 체험활동, 독일어 통역관 등을 준비해 방문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단의 Melissa Siebel 교사는 완주군과의 아동·청소년교류, 다양한 체험학습 등을 논의하고,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교류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교육아동복지과 정회정 과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완주군은 서울독일학교와 다양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의 방문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완주군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번지로써 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독일학교(Deutsche Schule Seoul)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약 200여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1976년 독일교육부 산하 정식학교로 서울에서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교육청에서 사립학교 인가를 받았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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