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및 놀이터·공원 등 아동이 빈번하게 활동하는 지역에 중점 배치, 순찰을 통해서 아동의 범죄예방에 중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고창지역에선 12명의 아동안전지킴이가 초등학교 주변 등에 배치되어 3월 2일부터 12월 말일까지 근무할 예정이다.
경찰 퇴직 후 아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박모씨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헌수 고창경찰서장은 "국가의 미래인 아동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갖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근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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