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성영수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영결식 엄수
고 성영수 장수한우지방공사 사장 영결식 엄수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3.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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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산업 최초의 공기업인 장수한우지방공사 초대사장인 성영수씨의 영결식이 5일 장수한우지방공사葬으로 치러졌다.

이날 영결식에 한영희 부군수를 비롯해 장수군의회 오재만, 한규태 의원 그리고 관내 기관단체장과 한우사육농가 대표 등 많은 조문객들이 참석해 애도했다.

영결식을 주관한 장수한우지방공사 장례위원의 황태규 위원장은 영결식사를 통해 “누구보다 장수한우를 사랑하고 대한민국 대표한우로 키워온 고인의 갑작스런 타계로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고인의 뜻을 이어 장수한우지방공사 임직원은 물론 장수군 한우농가와 관계자들 모두가 장수한우를 세계최고로 만들어가는 일에 나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고 성영수 사장은 37년간 축산업에 몸담아온 축산업계의 큰 일꾼으로 2005년부터 장수한우클러스터사업단을 이끌어 왔으며 오늘의 장수한우 브랜드가치를 만들어온 장본인으로 2014년 장수한우지방공사의 출범을 주도했고 초대 사장으로 취임해 ‘장수한우를 세계 최고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수한우브랜드 경쟁력을 키우고 한우유전자 연구개발에 열정을 쏟으며 장수한우지방공사를 이끌어왔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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