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봄맞이 청소당번 깔끔이특공대 활동
부안 봄맞이 청소당번 깔끔이특공대 활동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0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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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맞이 청소당번 깔끔이 특공대가 출범해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쓰레기까지 샅샅이 찾아내 일사천리 신속하게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깔끔이 특공대 쓰레기 수색팀은 1개조 4명으로 구성되어 관내 13개 읍면 구석구석을 매주 3일씩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색하고 수색된 쓰레기는 깔끔특공대가 신속히 수거해 고질적 방치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까지 실시해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깔끔이 특공대에는 주민들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안길 및 도로변, 공한지 등을 매주 1회 자발적으로 청소하고 군에서는 마을에 설치된 낡은 재활용품수거함 등 청소용품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우리동네 깔끔 가꾸기도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수색팀 및 깔끔 특공대는 마을회관 등에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방법 등을 마을 실정에 맞게 현지에서 현장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깔끔이 특공대는 쓰레기 수거와 함께 주민들의 의식 변화을 유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은 주민의 실천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배출 등 선진 주민의식을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5월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북도민체전과 60만 관광객 맞이 부안군 대표축제 마실축제 개최를 대비해서 도심, 마을, 관광지, 공원, 화단 등 틈새 쓰레기를 깔끔하고 반짝반짝하게 정비하고 쓰레기 투기장소는 예쁜 꽃동산을 조성해 선수단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심쿵심쿵하게 깨끗하고 향기내음 날리는 부안으로 변모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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