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치과의사회, 전주시에 엄마의 밥상 성금 전달
전주시치과의사회, 전주시에 엄마의 밥상 성금 전달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3.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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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치과의사회(회장 승수종)는 3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과 전주시 보건소장, 의사회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감사보고,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17년도 사업계획 심의 및 차기회장 선출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전주시 보건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참여한 정연호 전주치과 원장, 장윤호 플러스치과 원장 등 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전주시치과의사회는 그동안 전주시와 함께 추진해 온 ‘전주시드림스타트사업’, ‘100세 행복경로당 건강관리사업’, ‘구강검진사업’ 등에 대한 자체 평가와 함께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금한 300만 원을 결식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엄마의 밥상’ 성금을 전달했다.

박순종 부시장은 “앞으로도 치과의사회가 인간적인 도시 전주의 발전과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존경받는 단체로서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며 전주시치과의사회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시치과의사회에서는 사회봉사로서 재능 기부는 물론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시행해으며, 학교구강검진사업 수익금 일부를 장학사업에 기부하는 등 따뜻한 인간적인 도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 시민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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