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은 최근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 영화 관람 후원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500여명의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총 5회에 걸쳐 매 홀수 달 셋째 주 화요일 무료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최성근 과장은 "군산시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상상력을 펼치고 더 넓은 세계에 대한 기대를 하게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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