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익산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3.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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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주변을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이 이뤄질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200m범위)내 및 학원가 주변의 식품조리·판매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문방구, 편의점, 학교매점 등) 193개소이다.

이번 점검은 익산시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무허가, 무표시 식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반업소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은 재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 한다.

김명호 위생과장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갖도록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주변과 방과 후 어린이들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주변의 식품조리·판매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와 가정에서도 지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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