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신학기를 맞아 서신중학교 등 3개소 등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교 적응기를 지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미미한 유형력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1년 중 3월이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을 상대로 서로 소중한 존재임을 알려주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지구대원들은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등하교길 주변과 서신도서관 등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곳 중심으로 순찰을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서신지구대 장연석 팀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학교폭력으로 좌절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활동으로 학교주변에 민경합동 순찰과 홍보활동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