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 경비구조과장(과장 서월석)등 관계자 5명은 지난 28일 통합방위관련 고창대대(제105연대 2대대)와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부안해경은 고창대대와 상황실 시스템 운용 및 업무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 통합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주기적인 교환방문 및 상황공유 전파시스템 강화 방안 등 상호 기관 긴밀한 통합방위 협조체계 확립 및 대테러 방지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부안해경서는 부안대대에 이어 고창대대와의 상호 공조체계 강화를 통해 빈틈없는 해상 경계 임무수행과 확고한 통합방위 태세를 구축했다.
조성철 서장은 “관내 주요 상황발생 시 상호 상황공유 및 전파 협조로 해상범죄 예방은 물론 해상 경비망을 강화해 해양주권 수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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