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처음으로 열린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정헌율 시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KR/FE훈련과 각 기관별 통합방위 사태 안건 심의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12일에 발생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과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 상황을 대비한 2017년 KR훈련 계획과 훈련 지원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정헌율 시장은 "최근 긴박한 한반도 안보 상황속 에서 개최된 2017년 첫 통합방위협의회는 매우 의미 있는 회의였다"며 "민·관·군·경의 비상대비 태세를 더욱 확고히 해 지역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KR/FE훈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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