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문화관은 2일 2017 상반기 교육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입교식은 영어회화 등 55개 과목 강사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강사 선서,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8개 과정으로 짜여진 이번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1천320명이 수강한다.
여성문화관은 특히 올해는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대 변화에 적극적으로 부응, 눈앞으로 다가온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새로운 사고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SNS 활용 기법과 사물 인터넷, 중국어 회화 등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여성문화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잠재 능력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취업과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 등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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