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지난 28일 원광대학교 학생지원관에서 중국 유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중국인 유학생 범죄예방교실은 익산경찰서 중국어 외사특채 김미혜 순경이 중국 유학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 중 접하기 쉬운 경범죄와 교통법규 위반사례, 보이스 피싱 등 각종 범죄 유형과 예방 요령, 피해 신고 절차 등을 설명했다.
김성중 서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가져 유학생들이 한국 유학생활에 적응하여 학업을 안전하게 이어 나갈 수 있게 치안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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