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심신안정실 휴카페에서 진행된 이 날 '생생 대화'는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업무를 수행하는 현장근무 직원들이 주로 참석해 현장출동 중의 애로사항과 직원 복지 등에 관한 사항을 자유롭게 말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특성상 한자리에 대면해 자유로운 대화가 쉽지 않은 소방본부장과 일선 서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열린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소통과 화합의 조직풍토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생대화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일선 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애로사항을 생생하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이 매우 뜻 깊었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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