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황철구)는 28일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 홍종팔(60세)씨 농가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800여 평의 체리나무밭에서 퇴비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철구 지사장은 “어려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는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농촌 노후주택 집고쳐 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고창지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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