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사 모집의 신청은 만 19세 이상의 군산시민으로 '숲 해설가', '유아 숲 지도사', '숲길 체험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산림교육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자면 가능하다.
선발기준은 서류(40%), 면접(30%), 시연평가(30%)를 거쳐 총 4명을 선발하게 되며 선발된 강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활동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으로 지원자는 지원서와 제출서류를 갖춰 시청 어린이행복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수업 횟수를 늘려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강사 모집에 궁금한 사항은 시 어린이행복과(454-4173)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어린이 숲 체험 놀이교실은 지역 어린이들이 숲의 자연생태 관찰 및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정서 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50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신청해 3천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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