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7 신춘음악회
김제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17 신춘음악회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3.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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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2017 신춘음악회가 열린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에서 새봄을 알리는 2017 신춘음악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봄의 향기를 듬뿍 담은 공연으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 홍지민, 신유와 함께하며 지휘는 최선용 지휘자의 지휘로 평소 우리 귀에 친숙한 클래식 음악과 대중음악계의 최고 명품 파워 보컬들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한다.

홍지민은 1994년 연극배우로 데뷔해 다수의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그리고 예능 등에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특히 맘마미아의 로지 역할로 잘 알려졌으며, 특히 ‘복면가왕’에서 나에게로 초대, 말하는 대로, 그대와 영원히 등 다수의 곡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10~11대 가왕이 되기도 했다.

누나부대를 몰고 다니는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는 해가 거듭 할수록 주부들의 많은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인기곡으로는 시계바늘, 일소일소 일노일노 등이 있다.

또한, 린나이팝스 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 오케스트라로 40여 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 홍지민과 신유와 함께 오케스트라 연주와 협연을 통해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올해 신춘 음악회는 경쾌하고 화려한 곡들로 시민들에게 새해 벅찬 희망과 감동을 선사하는 희망의 시간으로 성큼성큼 다가오는 새봄을 기다리는 설레는 무대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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