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산 부안군 공무원 정읍지청장 표창 받아
장지산 부안군 공무원 정읍지청장 표창 받아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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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업경영과 장지산 친환경농업팀장이 청소년 유해환경 계몽운동 등의 공로로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표창을 받았다.

부안군은 장지산 팀장이 최근 정읍사웨딩홀에서 열린 (사)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7년 정기총회에서 전주지검 정읍지청 김영현 지청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지산 팀장은 평소 청소년 유해환경 계몽운동에 앞장서고 학교폭력 예방과 불우학생 지원 등 청소년 문화사업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한 장지산 팀장은 36여년간 부안군민을 위한 군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지역농업·농촌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남다른 열정과 신념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등 농업분야에서 소신있는 농업통이다.

김영현 정읍지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범죄피해자 지원업무에 노력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지산 팀장은 청소년 문화사업 등에 적극 나서 범죄 예방 등에 공이 커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정읍·부안·고창지역에서 모두 129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범죄피해자의 정신적·신체적 피해 회복을 위한 상담과 화해 중재, 의료지원과 법적 절차 참여 등을 통해 범죄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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