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정원인 부안 수생정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부안군이 28일 전문가 디자인단 7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전문가 디자인단은 전라북도 최초로 시행되는 지방정원인 부안 수생정원 조성에 세계적인 정원문화의 흐름과 정원·생태·관광분야 등 풍부한 지식·경험을 겸비한 분야별 전문가로 분야별로 수생정원 기본구상 구체화 등 정원디자인과 수생정원 성공적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부안 수생정원 전문가 조세환(한양대 교수) 디자인단장은 “각각의 위원들이 가진 정원문화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부안 수생정원의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부안 수생정원의 스토리텔링이 시작되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자문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