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귀농·귀촌 위한 신규 기초 영농기술교육
익산시 귀농·귀촌 위한 신규 기초 영농기술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3.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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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2일부터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익산지역으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실질적인 농업정보를 제공해 성공귀농인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귀농·귀촌 교육은 농기계, 원예·특작, 농산물 가공 등의 품목별 영농기술교육을 전반기 기본반과 후반기 심화반 2개 과정으로 편성하고 실제 현장의 농업기술 습득과 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했다.

 이번 귀농·귀촌교육은 2월 접수를 받아 50명을 선정해 전반기 기본반을 편성하고 이후 전반기 기본반 수료생과 후반기 신청 인원(원서접수 7월 예정)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귀농귀촌교육을 1년 과정 총 100시간 이상을 진행해 귀농창업자금(3억원 연리2%)요건을 충족시켜 귀농인들의 실질적 정착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귀농인 현장실습지원과 창업능력을 키울 수 있는 귀농 창업활성화 교육 등을 통해 귀농인들이 정착을 돕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최근 귀농귀촌계와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설립돼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여러 지원 정책을 통해 귀농인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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