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8일 익산경찰서 5층 회의실에서 3대 교통반칙 행위 근절을 통한 교통사고예방 대중교통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에 적극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대중교통 버스·택시 종사자들 대상으로 최근 교통사망사고 분석, 예방대책 및 3대 교통반칙행위 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근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등 토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에 이어 평소 교통사고예방에 기여한 유공으로 모범택시 익산지회장 강주옥 등 4명에 대하여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성중 서장은 “교통사고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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