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은 28일 2017학년도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안내 및 청렴정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방과후학교 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7년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과 부패방지 및 청렴정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를 확산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차태정 감사담당관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과 지난해 2016 전라북도교육청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취약 부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익산교육지청은 이번 방과후학교 청렴정책 설명회를 통해서 능력중심의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으로 방과후학교의 질적 도약과 함께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지득 교육장은 “앞으로도 익산교육지원청은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익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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