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개방형 공방을 운영하고 통합문화예술교육을 할 공예분야 예술강사를 공모했다.
모집분야는 도자공예·섬유공예·금속공예·목공예이며, 총 4명의 강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자격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분야 교육경력과 예술교육프로그램 계획 및 실행능력이 있는 자이다.
최종합격자는 복합문화지구 누에(nu-e)에서 개방형 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강사의 활동경력과 강의 내용의 적합성 등을 심사한 후 다음달 6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wfac.or.kr/)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46-3953)로 문의하면 된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new art experience/new experiment/new education/new energ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공동창조공간 누에(nu-e)’라는 이름으로 운영하였으며 2017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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