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마늘, 양파와 같은 월동채소는 습해를 받지 않도록 배수구를 정비하고 솟구쳐 올라온 포기는 눌러주거나 흙덮기를 실시해 들뜸현상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1차 웃거름은 2월 하순에 300평(10a) 기준으로 마늘은 요소 17kg와 황산가리 9kg, 양파는 요소 17kg와 염화가리 6kg를 살포해야 한다.
2차 웃거름은 3월 하순에 실시하고 노균병과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적용약제를 1~2회 살포해 건강한 생육을 유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의 안정생산과 '돈 버는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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