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조직위원회 주관 2017년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28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서 위원장은 의원발의 및 의정활동 우수사례 등을 발굴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의회 조직위원회는 2017년부터 처음으로 지방의원을 대상을 선정, 수상한다.
서 위원장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및 환경기초시설 등 주변지역 조례 등 총 6건을 발의해 서민생활안정과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과 주민숙원사업 해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서 위원장은 “평소 소외받는 서민층들이 제대로 대우받기 위한 처우개선과 특히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에 열정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증진과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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