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65-C지구 제2부총재에 김영천 전광클럽 회장 당선
국제라이온스 365-C지구 제2부총재에 김영천 전광클럽 회장 당선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2.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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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발로 찾아다니며 봉사하겠습니다.”

국제라온스협회356-C지구(총재 이상복)는 27일 2016-2017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총재를 비롯해 대의원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2018 집행부 선출을 위한 대의원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에서 대의원 투표를 통해 제2부총재에 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천 전주전광클럽 회장이 대의원의 전폭적인 신임을 받아 당선됐다.

차기 제2부총재로 선출된 김영천 회장은 “대의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하다”며 “같이 경선에 참여한 분들 몫까지 서로 단합하고 열심히 하여 우리 지구가 지역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이 있기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리더쉽으로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 올린 이상복 총재를 비롯한 전북지역 라이온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봉사할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벅차고 기대가 크다”며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에 진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천 차기 제2부총재는 또 “제1부총재의 뜻에 따라 협조를 통해 전북지구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10여 년간 라이온 회원으로서 활동한 저만의 신념인 ‘직접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지역발전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이날 대의원 총회에는 대의원들의 투표로 이뤄졌으며 차기총재에는 정성길(청운클럽 회장) 지구 제1부총재가, 지구 제1부총재에는 하재관(전주청지MJF클럽 회장) 제2부총재가, 지구 제2부총재에는 김영천(전주전광클럽 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감사에는 이순식(전주완산클럽), 이지현(청란MJF클럽) 회장이 각각 당선됐다.

당선자들은 올해 7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018년 6월까지 1년간 전북지구 1만여 라이온 가족을 대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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