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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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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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저우(揚州), 중·한 원산지증명서 발급량 ‘폭주’

최근 양저우 수출입 검사검역 부서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한 자유무역협정의 3차 관세 인하에 따라 양저우시 원산지증명서 발급량이 ‘폭주’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양저우의 대(對)한국 수출 제품은 주로 전기 기계와 자동차 부품이다. 올해 수많은 기업이 중·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받음으로써 관세 인하의 혜택을 받게 되었고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지난달 양저우는 중·한 원산지증명서를 모두 721건 발급, 금액은 1,744.48만 달러에 도달함으로써 작년에 비해 각각 221.88%와 133.56% 증가하였다.

난징 주요 도심지 90만 제곱미터 녹지 조성

최근 난징시는 도시 건설 및 관리 동원대회를 개최하였는바 올해 약 700억 위안을 투입하여 도시 환경을 더욱 알뜰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 간선도로 22개 노선을 정비하고 주변 골목길을 정비한다. 수환경 복구는 미관뿐만 아니라 하천의 블루라인을 복구하고 연안의 녹색길을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리고 주요 도심지에 9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공원녹지 41개를 새로 건설해 녹지의 공백을 메워준다. 경관길, 도로섬 등에 향토 수종, 채색 수종, 오색 화훼를 심어 교목, 관목, 잔디밭과 맞춰줌으로써 사계절 색채가 풍부한 경관을 조성한다.

장쑤 항공운수, 새해 기분 좋은 첫 출발
국제항공편 이용객 동기 대비 40% 증가

최근 장쑤성교통청 항공사무실에 의하면 지난달 장쑤성 9개 공항의 여객 수송량은 329.5만 명으로 동기 대비 23.7% 증가하였다. 그중 국제항공편 여객 수송량은 20.6만 명으로 동기 대비 41.4% 증가하였다. 따라서 여객 수송 증가폭이 화둥(華東) 6개 성(省)과 1개 도시에서 2위를 차지하게 됨으로써 새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하였다.

지난달 귀성의 교통 수요가 높았고 설 연휴에 여행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항공산업시장이 성황을 이루게 되었다. 장쑤 9개 공항에서 모두 2.82만 대의 여객기가 이착륙을 하여 동기 대비 15.8% 증가하였고 화물 수송량은 연휴 관계로 말미암아 동기 대비 10% 하락하였다. 난징 루커우(祿口)공항은 여객수송량 190만 명과 화물수송량 2.86만 톤을 완성하였으며, 여객 수송량은 15.3% 증가하였다. 설 황금연휴 기간 장쑤성 공항의 여객수송량은 76.9만 명으로 동기 대비 19.8%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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