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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선거 준비로 푸른 꿈을 품다
홍다은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회계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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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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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가직 9급 공채에 합격하여 1월초 신규발령을 받아 생애 첫 직장으로 무주라는 지역에 첫발을 내딛었다. 첫 출근하여 무주에 도착하니 역시 청정지역인지라 공기부터가 다르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사무실에 들어서니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환영해주었다. 이제 이곳에서 내 청춘의 꿈을 조금씩 키워 나가 이 조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청정지역에서 일하는 만큼 내 마음부터 깨끗하게 정화하여 공직에 몸담는 동안 한 점 부끄러움 없이 공직생활을 해야겠다.

금년에는 할 일이 많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뽑는 해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기도 하다. 이번 선거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무에서 유를 창출해야한다는 사명감이 막중하다.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원으로서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부터 조직에 완벽히 적응해야 한다. 선거법을 비롯한 정치관계법은 물론 각종 규정과 지침 등 숙지해야 할 것이 태산이다. 특히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국민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할 일이 많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 배울 때부터 확실히 배워 평생 내 자산으로 만들어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본다.

그리고 선거지원 등 계기가 있을 때마다 현장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통하여 의견을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들이 선관위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선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여 투표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터득하여 선거문화를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금년에 해야 할 또 한가지는 내 주가를 높이는 것이다.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끝이 아니라 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미생활을 선정하여 매진하고자 한다. 자신의 색깔을 지니고 과감히 발휘할 때 진정한 나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매사에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할 때 변화하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조직도 나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작은 소망과 실천이 우리 사회와 국가를 푸르고 건강하게 만들지 않을까? 그래서 무주는 나의 시험대가 될 것이다.



무주군선거관리위원회 회계주임 홍 다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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