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2017년 지적기준점 일제정비 사업
진안 2017년 지적기준점 일제정비 사업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2.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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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신속한 지적측량과 정확한 성과 제시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 지적기준점(총5,544점) 일제조사 결과에 따른 망실·훼손된 사고 기준점(452점)을 폐기와 더불어 재설치, 복구를 위한 정비사업을 오는 3월부터 5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 사업은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2021.1.1.부터)기반에 의한 최첨단 GNSS 위성측량 기술을 이용하여 지역측지계에 의한 기준점 뿐만 아니라 세계측지계 공통기반의 기준점 설치로 지적측량의 정확성 제고와 일관성 있는 성과제시를 통한 관내 지적기준점 관측망을 상시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지적기준점 관리도모를 위하여 오는 5월부터 10월 말까지 지역별·노선별로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하며, 또한 "각종 기반시설과 개발사업 공사 등으로 무단 망실·훼손된 기준점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계기관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에 측량기준점 이전신청에 따른 사전협의 제도 운영으로 행위자에게 재설치 및 보수비용 부담을 원칙으로 추진하여 불필요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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