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다중이용시설 점검은 올해 전북에서 예정된 'FIFA U-20 월드컵대회 및 무주 세계 태권도대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설에 대한 대테러 안전활동 전개 및 체계적인 관리로 완벽한 테러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설주와 직원들의 대테러 관심도, 자체방호 계획 및 테러대비 훈련 실시현황, CCTV 설치장소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성중 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테러취약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경찰활동을 대폭 강화하여,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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