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생생카드지원 사업은 도정 핵심시책인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525명에게 총 6천여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영성농업인 지원자격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업인으로 만25세 이상~만65세인 자와 결혼한 여성농업인으로 만20세 이상~만24세인 자로서 상기 지원 대상에 적합한 자면 가능하다.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여성결혼이민자는 1년 이상 농촌지역거주하고, 5ha미만 농지소유, 농업 외 겸업과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경우 등 상기 지원조건을 갖춘 경우 가족관계등록부상 농업인의 배우자임을 확인하여 지원 가하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협은행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1인당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 포함) 한도 내에서 관광여행사, 사진관, 피부미용원, 미용실, 스포츠용품, 목욕탕, 서점, 화원, 영화관, 화장품점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오는 4월부터 실시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350-5418로 문의하면 된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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