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17년 3월 중 지평선아카데미
김제시 2017년 3월 중 지평선아카데미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27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며 미래를 위해 배우고 나누는 보람으로 매주 운영 중인 김제지평선아카데미가 3월에는 파릇파릇 움트는 새봄 내음과 꽃향기를 듬뿍 안고 희망의 꽃을 피우길 바라는 의미로 '봄향기 가득, 나와 함께하는 시간들'이라는 테마로 싱그럽고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

 3월의 첫 강연인 2일(제502회)에는 조준희 YTN대표이사 사장을 초청하여 현재 우리가 처한 현실과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설명하며 기업은행 재직 당시 '모든 국민과 거래하는 은행'으로 이미지 혁신을 일으켰던 경험을 토대로 '변화의 중심에 서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9일(제503회)에는 이호준 여행작가 겸 시인을 초청, '나를 치유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여행에서 만난 사람, 장소, 느낌들이 내 마음에 가득 채워지면 결국 내가 가지고 있던 현실 속 스트레스나 어려움이 사라지고, 여행을 통해 자신을 진단하는 것으로부터 치유를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16일(제504회)에는 김연수 푸드테라피협회 대표를 초청해 '바르게 먹는 음식이 보약이다'라는 주제로 음식에서 보약을 찾을 수 있는 방법, 맛있게 먹으면서 살도 빼고 젊게 사는 식사비결, 자녀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내 아이를 바꾸는 음식테라피, 힐링식단등의 내용으로 강연한다.

 23일(제505회)에는 방준석 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 대학원 교수를 초청 '100세 시대에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이 되는 약 이야기'라는 주제로 자신의 건강을 본인이 잘 지킬 수 있도록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한 강연을 마련했다.

 3월의 마지막 강연인 30일(506회)에는 스타강사 김미경 더블유인사이츠 대표를 초청하여 '나 데리고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인생을 크게 보고 나를 경영하는 법, 나를 경영하면서 실패를 또 다른 성공으로 보고 항상 꿈을 꾸며 남에게 의존하지 말자는 내용으로 각자 스스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는 강연을 한다.

 양운엽 인재양성과장은 "매주 목요일 김제지평선아카데미와 함께 시민 모두가 활력 있고 즐거운 인생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