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청소년농생명센터 2월 한 달간 2천643명 캠프 운영
김제청소년농생명센터 2월 한 달간 2천643명 캠프 운영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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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지원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체험관에서 활동프로그램(접목로봇)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제공>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는 2월 한 달간 숙식비 및 활동비가 전액 지원되는 성장지원사업으로 2,643명의 청소년이 김제센터를 다녀갔다고 전했다.

 성장지원캠프는 농업생명과학,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참가자 인원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치해 보다 안전한 활동을 목적으로 마련된 전액 국고지원 캠프다.

특히, 이번 캠프는 2월 한 달간 김제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배양하며 미래 진로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올 한해 학교 밖, 교화시설, 이주배경 등 취약계층청소년을 발굴하고 참여자 특성에 따른 대상별 인증캠프 개발 및 운영과 유관기관의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한 농업생명테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제센터 최희우 원장은 “지역사회 거점 국립 청소년 특성화체험센터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캠프를 마련했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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