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채취지역 집중 단속
무주국유림관리소 고로쇠수액 채취지역 집중 단속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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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관내 고로쇠 수액 양여 지역에 대해 수액채취 준수사항 및 사후관리 이행여부 등 수액채취 현장 점검을 실시해 불법으로 수액 채취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덕유산, 지리산 권역 총 33개소에 약22만ℓ의 고로쇠 수액을 보호협약 마을에 양여해 농·산촌 주민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무주국유림소 관계자는 "무분별한 채취로 인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로 채취·유통될 수 있도록 정부3.0가치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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