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6개 기업, 청년·중장년 취업지원사업 협약
부안군 6개 기업, 청년·중장년 취업지원사업 협약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2.2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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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은 관내 6개 기업은 부안지역 미취업자 취업기회 제공 및 원활한 인력수급 등을 위해 청년·중장년 취업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취업 지원사업은 부안지역에 거주하는 만 25~39세의 청년과 만 40~59세 중장년 미취업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해 취업자의 임금 일부를 부안군이 차등 지원한다.

 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유한회사 시영 등 6개 기업으로 청년 15명과 중장년 10명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청년 취업은 1인당 월 80만원 범위내에서 차등 지원하고 중장년 취업은 1인당 월 60만원의 임금을 지원한다.

 취업 지원사업 협약으로 관내 기업의 인력채용 부담을 덜어주고 관내 미취업자들의 취업증진 및 생활안정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수습 채용된 취업자는 3개월 내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중장년 취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소득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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