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김종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김제시·김종회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2.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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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회 국회의원과 도·시의원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김제시는 24일 김종회 국회의원과 도의원, 나병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현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AI 조기 극복과 지역안정을 위해 비상체제를 운영하는 가운데 시정 주요현안 및 국도비 사업에 대해 정치권과의 소통을 통해 대안을 모색하고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시정 주요현안 과제인 용지 정착농원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 김제공항부지 관리전환, 새만금 수목원 예타 통과, 새만금 김제어항 개발 등 주요 쟁점 해결에 대한 논의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간담회 참가자들은 김제육교 재가설 국비 추가확보, 종자가공처리센터구축, 2018년 국제종자산업박람회, 새만금 전망타워 조성사업, 2017년 농업기계박람회 등에 대한 국도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뜻을 같이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제시는 2018년과 2019년 국가예산확보 신규사업에 대해 사전 설명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고,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병수)도 24일 김종회 국회의원과 도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을 초청해 2017년 지사 주요사업 업무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병수 지사장은 2017년 생산기반정비사업 등 5개 분야에 736억 원에 대한 투자계획을 보고 하고, 현안사업으로 2017년 배수개선 월성지구와 평사지구에 대한 신규착공과 용신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지구의 지정,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으로는 공백지구 등 5개 지구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김종회 국회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농업인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보다 더 고객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 달라"고 말하고, "김제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잘 협력해 농민을 위한 정책을 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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