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미래농정 비전 선포식 개최
익산시 미래농정 비전 선포식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2.25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가 '미래농정 비전 선포식'을 갖고 대한민국의 농식품산업의 중심, 미래의 희망이 되는 익산의 농업·농촌을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24일 오전 농업인교육관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소병홍 시의장, 김영배·김대중 도의원, 시의원, 오석원 농협중앙회 익산시지부장, 김선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 관내 농업인, 농업 관련 단체, 전문가 등 250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는 미래농정국의 신설을 알리고 주요업무 추진방향 등 익산 미래농정 혁신대책에 대해 유희환 미래농정국장의 비전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농식품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해 미래성장 모델을 개발하고 농식품 특산품의 유통·판매·홍보 확대를 위한 발전방향 모색 등 익산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한국농식품6차산업협회와 상생협력 협약를 체결했다.

 정헌율 시장은 "농정이 농민 속으로 녹아들어 농업을 통해 익산시를 다시 살리는 대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고 강조하고, "농민들이 앞장서서 정책을 만들면 행정이 보조하는 농민의 농민에 의한 농민들의 농업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미래농정국은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지난달 23일 옛 함열군청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미래농정국은 1국 5개과 21계로 구성해 8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익산의 농업발전과 대한민국의 농식품산업의 중심이 되기위해 야심차게 출발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사진설명)익산시가 농업발전과 대한민국의 농식품산업의 중심이 되기위해 미래농정국을 신설하고 비전 소포식을 가졌다. 사진=익산시 제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