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김완중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55)이 임명됐다.
23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인사에서 김완중 사무국장이 신임 익산국토청장으로 발령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완중 익산국토청장은 강원도 고성 출신으로 속초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국토해양부 대중교통과장, 국토교통부 국제협력정보화기획단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택과장 등을 역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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