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4일 공무원 및 문화관광해설사 10여명이 상관면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북 투어패스 홍보를 실시했다.
전북 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주요 60여개 관광지와 시ㆍ군 군내버스 및 공영주차장(무료 2시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1천여개의 맛집ㆍ숙박ㆍ공연(체험) 등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완주군은 전북 투어패스를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전북 투어패스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특별할인가맹점 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상관면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순회 및 각종 다중집합 행사 시 투어패스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벌여나갈 계획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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