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 전북지구, 창립 112주년 기념식
국제로타리 3670 전북지구, 창립 112주년 기념식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2.2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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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타리 창립 112주년 기념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 및 합동주회가 2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신상기 기자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우기만)는 23일 창립 112주년 기념식과 제13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초아의 봉사대상은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횃불이 되어 타의 모범이 되는 숨은 봉사자를 발굴해 그 뜻을 기리고 알려 봉사의 가치를 높여주고자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우기만 총재와 김홍균 차기총재, 김택수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을 비롯해 회원 등 내외빈 6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교육감을 대신해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규태 부교육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우기만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창립 112주년을 맞는 날로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는 로타리 봉사 정신을 기념하는 날”이라며 “인류애의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이게 초아의 봉사활동을 헌신적으로 실현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수 회장을 비롯해 37명이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25명이 교육봉사 공로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또한, 34명의 장애인 학생에게 장학금 50만 원씩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에게 5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념식이 끝난 직후 JTV 전주방송과 제13회 초아의 봉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교육부문에는 원광중학교 이동엽 교사가 사회봉사 단체부문은 가로수 교통봉사대, 사회봉사 개인 부문에는 이만호 전주교도소 관리팀장, 공익부문에는 김대선 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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