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내수면 양식(2016년 기준)은 643건에 265ha로 전국(2천525건 851ha)의 31.1%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규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내수면 양식 품질향상 지원 사업은 2억원을 투자해 환경이 악화된 노지양식장에 황토를 양식장에 직접 뿌림으로써 해독력과 제독력 및 양식장 수질개선을 통해 양식 어류의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수면 양식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10개소, 3억3천300만원을 지원해 내수면 양식어가의 HACCP 인증에 필요한 양식장 시설 개·보수 및 현대화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양식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밖에 친환경에너지 보급을 위해 46억여원을 투입해 양식 및 종묘생산어가의 유류보일러사용을 대체하여 폐열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이용해 어업경비절감 및 경쟁력제고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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