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군산시, 2018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치 성공
전라북도·군산시, 2018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치 성공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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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군산시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제14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유치에 성공했다. 전북도가 2023 세계잼버리대회의 새만금 유치와 연계해 국내외 청소년 활동의 중심지로 우뚝 설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3일 도에 따르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전북도·군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전라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주관 아래 군산새만금컨벤션 센터에서 내년 5월에 3일간 진행된다.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진로를 탐색하는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 일반 시민 등 15만 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대축제로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다채롭게 색다른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의식개선 및 청소년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전북도와 군산시는 200여 개의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문화와 안전·시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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