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개량 빈집정비 806억원 지원
주택개량 빈집정비 806억원 지원
  • 최고은 기자
  • 승인 2017.02.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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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17년도 주택개량사업'으로 806억원을 투입, 농어촌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도에따뜨렴 778억원의 주택개량융자금을 확보해 도내 농어촌지역 약 1천300여동의 주택개량을 추진하고, 농어촌빈집정비사업으로 28억원의 자금을 확보해 1천221동의 농어촌의 빈집을 정비한다.

농어촌 주택개량사업은 노후 불량한 농어촌주택 개량 및 신축 시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축협에서 대출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농어촌 지역에 본인 소유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과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는 귀농?귀촌자도 포함된다.

또 융자금을 지원받아 건립할 수 있는 주택규모는 연면적 합계 150㎡ 이내이며, 주거전용면적 100㎡까지는 취득세 및 재산세 5년간 감면의 세제혜택뿐만 아니라 측량신청 시 지적측량수수료의 3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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